안녕하세요, 동래구치과 세종치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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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세 번 하고 있는 양치질!

하지만!!

여러분은 양치질을 제대로 하고 있다고 확신하고 계시나요?

​양치질만 잘 했다고 해서 완벽하게 구강 관리를 하고 있다고 오해하고 있지 않으신가요?

구강 내 유해균이 각종 구강 질환을 유발하는데요.

이 유해균은 치석과 치태 사이에서 서식합니다.

​치태와 치석은 음식물 찌꺼기가 오랜 시간 남아있으면 만들어지는데요.

​그러므로 구강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첫걸음은 양치질을 통해 음식물 찌꺼기로 제거하는 것입니다.

대충 치아만 닦아내서는 올바를 양치질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치아에 자극을 최대한 적게 주면서 음식물 찌꺼기는 제대로 제거하는 것이 올바를 양치질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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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법, 바스법, 와타나베법 등 양치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각자의 구강 모양과 건강에 맞춰서 양치법을 적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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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질을 하는 칫솔 선택도 중요한데요.

칫솔 헤드의 크기와 칫솔모의 강도도 고려해서 선택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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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치아를 기준으로 여자는 1~2개, 남자는 2~3개 정도 크기의 칫솔모가 적당합니다.

​잇몸이 원래 약한 분이나 건강이 나쁜 분은 칫솔모가 부드럽고 미세한 모를 선택하시고,

​음식물 찌꺼기가 치아 사이에 잘 끼이는 구강 형태를 가졌다면 탄력이 있는 칫솔모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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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을 하시는 분들은 니코틴 등이 치아에 달라붙기 때문에 강도가 높은 칫솔모로 닦아내야 합니다.

만약 교정 치료 중이라면 시중에 파는 칫솔이 아니라 전용 칫솔을 사용해야 합니다.

​일반 칫솔모를 사용해서는 교정 장치 사이에 끼인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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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자형, 지붕형, V자형 등 다양한 교정 칫솔 중 본인에게 필요한 칫솔을 선택하여

교정 장치 주변에 음식물 찌꺼기가 남아있지 않도록 잘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나에게 잘 맞는 칫솔과 양치법을 선택하여 양치질을 잘 하고 있다고 해도 스스로 관리하다 보면

칫솔모가 닿지 않는 사각지대는 있고, 치태와 치석은 조금씩 쌓이게 됩니다.

​그러므로 치과에 정기적으로 내원하여 관리를 받아야 확실하게 구강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양치질을 '그냥'하는 것이 아니라 '잘'하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내게 딱 맞는 칫솔과 필요한 양치법을 선택하여 올바르게 양치하여

구강 건강 제대로 지키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