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치과 우리가족 구강주치의 

다음번에 소개해드릴 환자분은 사랑니발치와

턱관절쪽에 이상증세를 느껴서 검진을 받으셨답니다. 

그럼 지금부터 이소영님의 리얼스토리를 함께 보실까요?

제일 먼저  접수를 마치고 엑스레이 촬영이 진행되었답니다.

엑스레이 촬영으로 전체적인 뼈 사진을 볼 수 있기 때문이죠 :D

촬영 후 진료실에 들어가는 환자분^^

 체어에 앉아서 엑스레이 사진을 살펴보고, 이리저리 둘러보았답니다.

구강상태를 체크하기 위해 입산 구강포토를 촬영했습니다. 

잠시 후 임플란트 수술 대표 김성언 원장님께서 진료실에 오셨고,

"예전에 사랑니 발치를 했었는데 신경이 탁탁거리면서 아픈 것 같아요"하며 증상을 말했답니다.

원장님께 검진을 하기 위해 직접 입안을 체크하셨는데요. 

 특별히 사랑니 쪽에는 문제가 없었답니다.

다만, 뼈가 찬 상태에서 잇몸이 높으니 양치질하기가 힘들 것 같다고,

양치질을 꼼꼼히 잘하면 된다고 했답니다.

하지만, 사랑니 외에 다른 쪽에는 보철물들이 오래되어 깨져 있는 상태였고,

그걸로 인해 치아가 시린 상태라고 했답니다.

아말감의 한 부분이 떨어져서 그 부분에 틈이 생기면서 사이 공간이 벌어져

2차 충치가 진행되고 있었답니다.

그리고 치아가 일자가 아니라 기울어져 있어

씹으면 씹을수록 앞으로 밀려나가 앞니가 겹쳐져 겹친 부분에 양치질이 잘 안돼서

치석이 좀 있었답니다.

또, 환자분께서 평소 턱에서 '탁' '탁'거리는 소리가 난다고 해서

입을 천천히 벌려보고 확인해 보았답니다.

턱도 크게 무리가 있는 건 아니었지만,

되도록이면 딱딱한 것은 턱관절에 무리가 되니깐 피하라고 알려주셨답니다. 

그리고  이소영 님께서 위쪽이랑 아래쪽이랑 치아 선이 안 맞는 것 같다고 고민을 하셨답니다.

그래서 원장님께서 직접 할리우드 배우인 톰크루즈를 찾아서 보여줬답니다.

저도 몰랐던 사실인데 톰 크루즈는 아래 치아와 위 치아가

입술의 정중앙이 아니라 치아 한 개 정도가 더 돌아간 것 같이 앞니가 중앙에 있었답니다.

턱의 위쪽은 원래 고정되어있고 아래턱이 살짝씩 돌아가게 되는데

이소영 님의 경우는 너무 큰 고민은 아니니 걱정하지 말라고 했답니다.

모든 질문이 끝난 후 겹쳐진 앞니 때문에 치석이 끼이게 된 치아부터 스케일링을 시작했답니다.

그리고 치석을 말끔히 제거한 후 치아 표면을 매끈하게 다듬어 주었습니다.

치아 표면이 거칠거칠하면 플라그와 치태 등

음식물이 금방 끼여 또 치석이 생기기 쉽기 때문이죠 :)

스케일링을 끝마치고 올바른 양치 방법을 알려드렸답니다.

활짝 웃는 모습이 참 좋아 보였답니다.^^

그리고는 치실 사용법도 알려드렸는데요. 

환자분의 경우는 앞니가 겹쳐져 있어 칫솔질에 어려움이 있어

치실로 앞니 쪽의 끼여 있는 음식물을 제거해주면

건강한 치아관리를 유지할 수 있다고 전해드렸답니다.

모든 과정이 끝난 후에는 종합 검진 결과를 전해드렸답니다. 

알려드린 사항을 잘 지키신다면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