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지식iN  

임플란트 수술을 할 때 뼈이식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뼈 이식은 어떤 경우에 하게 되나요?

세종치과 임플란트/수술 대표 김성언 원장 :  

자연치아의 경우 치아 주변에 치주인대라는 것이 있습니다. 

임플란트와 자연치아의 가장 큰 차이가 바로 임플란트에는

치주인대가 없다는 것인데요.

치주인대가 없는 임플란트는 혈액 공급을 자연치보다 적게 받게 되고,

자연치보다 많은 뼈를 요구하게 됩니다.

다시 말해, 자연치아의 경우 주변에 뼈가 0.5mm만 있어도

유지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임플란트는 주변에 2mm이상의 뼈가 있어야 합니다. 

예를들면 작은 어금니 쪽에 4mm직경의 임플란트를 심고 주변에 2mm이상의

뼈가 있어야 한다면 앞뒤를 계산했을 때 8mm의 뼈가 유지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그 뼈가 외상이나 치주질환으로 인하여 모자라게 되었을 경우에는

앞서 말씀 드린 것처럼 반드시 뼈이식을 하셔야 정기적이고

안정적인 임플란트를 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