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지식iN  

치과 예방치료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세종치과 임플란트/보철 대표 박상영 원장 : 

치과 예방치료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세종치과에서는 앞서 말씀드린 세균과 힘을 효과적으로 관리해서

치아에 문제가 생기기전에 예방을 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습니다.

1. 세균관리 검사

먼저 세균관리를 위해서는 여러가지 검사가 필요합니다.

단순한 검사가 아니라 과학적 근거를 가지고 어떤 수치를 통계화 할 수 있는

계획적인 맞춤식 치료를 위한 검사 결과를 추출하고, 개인 맞춤식 치료를 

설정해 관리를 하게 됩니다.

예를들어 치면에 끼여 있는 치면 세균막을 측정하기 위해서 치면 착색제를 발라

치면세균막의 정도와 위치, 존재기간 정도를 파악하게 되고 

치아 치면에 있는 세균을 채취해내어 위상차 현미경을 통해 

세균의 종류와 숫자, 활성도를 측정합니다.

그리고, 개인별로 활성도와 그 종류에 따른 처방을 시행하고 거기에 맞는 관리를 설정하게 됩니다.

뿐만아니라, 충치에 대한 저항성을 측정하기 위해서 충치 활성도, 타액 완충능검사를 시행해

충치에 대한 개인적인 저항성을 측정하고, 구취측정도 함께 시행해

대인관계에서 생기는 문제점들을 추가로 체크해드리고 있습니다.

이같은 종합 프로그램을 통해 세균을 관리함으로써 치주, 잇몸, 충치에 대한

관리를 충분히 해낼 수 있습니다.

2. 치아에 끼치는 위해한 힘 관리

두번째로 문제가 되는 치아에 끼치는 위해한 힘을 관리하기 위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밤중에 이를 가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요. 특히, 이를 가는 습관은 

 치아에 안좋은 영향을 많이 끼칩니다.

이갈이가 치아에 끼치는 위해한 힘을 대표하는 증상인데요.

이갈이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어떤 과정이 필요할까요?

첫 번째로 나이트가드입니다.

이갈이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잠들기 전 치아에 장착하는 나이트가드를 

착용함으로써 치아가 직접 손상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나이트가드는 기존의 마우스피스와 같은 교합안전장치로 치아를 보호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이런 장치는 최소의 자극만 전달하게 되면서 스트레스를 줄이고 이갈이 횟수를 줄일 수 있는 

효과를 가져다줄 수 있습니다. 위해한 힘이 가해지더라도 교합력을 분산시켜 

치아를 보호활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로는 보톡스가 있습니다.

보톡스는 저작건, 즉 치아에 턱을 움직일 때 주는 근육에 힘을 줄이는 방안입니다.

나이트가드를 낌으로써 이갈이 횟수를 줄이고 함께 위해한 힘도 줄일 수 있지만

점차 적응이 되면서 한달 정도 지나면 다시 이갈이 횟수가 늘어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럴 때 보완책으로 필요한 것이 보톡스입니다.

그러므로 보톡스와 나이트가드를 병행하게 되면 효과적으로 위해한 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세 번째로는 행동조절이 필요합니다.

앞의 두가지 방법에 의해 습관이 개선되더라도 그것이 지속적으로 유지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행동조절법을 교육시켜드리는데요. 행동조절법을 통해 개선된 습관들이

오랫동안 유지될 수 있도록 힘의 관리를 줄일 수 있게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입속 세균과 위해한 힘을 관리하는 예방프로그램으로

환자분들이 앞으로 겪게 될 문제를 미리 진단하고 예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