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지식iN

 

레진, 인레이, 크라운 차이점은? 

 

 

 세종치과 임플란트/보철 대표 박상영 원장 : 충치 치료를  크게 

세 단계로 볼 수 있습니다. 




레진 치료는 치아의 국소적인 면을 치료하는 것이기 때문에 

치료실에서 직접 손상된 부위를 제거하고 그 부분에 대해서 레진으로 

바로 수복을 하는 방법입니다. 그래서 하루만에, 내원한 당일 바로 충치를 

치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범위가 커졌을 때, 커지게 되면 직접적으로 수복하기에는 치아의 해부학적인 모양을

정확하게 형성하기 힘들 수 있고 치아가 맞닿고 있는 인접면에 충치가 생겼을 때는 

그 접촉면을 정확하게 형성하기 힘듭니다. 모델을 만들고 완성된 보철물을

 구강 내에 장착하는 것입니다.


레진은 범위가 작을 때는  큰 문제가 없어요. 근데 범위가 큰 수복물이 되어 레진 치료를 시행할 때

레진의 특성상 수축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술 후에 민감증 같은 것이 발생할 우려가 큰데 

인레이라는 미리 만들어진 수복물을 장착해서 접착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럴 가능성을 훨씬 줄일 수 있고,

 좀 더 강화된 재료를 쓰기 때문에 내구성에서도 차이가 납니다. 


크라운 치료는 레진과 인레이로도 커버할 수 없는 큰 범위 일 때, 

치아의 전체를 치료할 때 필요한 치료법입니다. 

보통, 신경치료를 하고 나서 많이 필요하며, 치아에 금이 생겼을 때도 하게 됩니다. 

치아 삭제가 전반적으로 이뤄진다는 게 큰 차이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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